▲ 사진=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 정다미 기자 = 보이그룹 슈퍼주니어 이특과 ITZY(있지)의 리아가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의 MC로 호흡을 맞춘다.

29일 주최사인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2020년 1월 8일 수요일 저녁 7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 슈퍼주니어의 이특과 ITZY의 리아가 시상식의 진행을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MC하면 이특’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매끄러운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주는 이특과 음악방송 스페셜 MC, K-POP 페스티벌 MC 등 다양한 진행 경험과 뛰어난 영어실력을 갖춘 리아의 첫 조합을 기대해달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는 쟁쟁한 후보들이 경합을 펼치고 있어 누가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제9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매크로를 통한 불법 예매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응모 후 랜덤 추첨을 통한 선예매로 온라인 티켓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예매를 위한 응모는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부터 7일 오후 6시전까지 온라인 티켓예매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진행되며, 선예매 응모 당첨자는 12월 12~13일에 선예매를 진행하고, 잔여 티켓에 한해 12월 16~17일 일반 예매 가능하다.

한편 지난 1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서는 워너원, 방탄소년단, EXO가 오프라인앨범 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으며, 아이콘, 로이킴, 빅뱅, 트와이스, 볼빨간사춘기, 블랙핑크, 레드벨벳, 임창정, 아이유, 제니, (여자)아이들, 김하온, 아이즈원, 스트레이 키즈, 펀치, 벤, 테디, 서지음, 융스트링 김미정-심상원, 진재희, 손성득, 지은, 세븐틴, Camila Cabello, 장덕철, 모모랜드, 더보이즈 등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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