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윤계상과 서경석이 짙은 감성의 휴먼 멜로로 안방극장을 접수한다.

‘나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11월 29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연출 이형민/ 극본 이경희/제작 드라마하우스, JYP 픽쳐스)’ 측이 21일 윤계상과 하지원의 스페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초콜릿’은 메스처럼 차가운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윤계상 분)과 음식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하지원 분)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한 후,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

앞서 공개된 메인 포스터가 찰나의 순간 서로에게 녹아드는 설렘을 포착했다면, 이날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윤계상과 하지원의 시너지가 빚어내는 독보적 분위기로 감성을 자극한다.

오직 둘만이 전부인 공간에서 서로에게 시선을 고정한 이강과 문차영. 흔들림 없이 올곧게 서로를 담아낸 눈빛에 여러 감정들이 일렁이며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금빛으로 부서지는 바닷가에 함께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생각에 잠긴 이강의 뒷모습을 응시하는 하지원의 아련한 눈빛이 두 사람이 그려나갈 로맨스에 궁금증을 더한다.

평범한 일상의 순간마저 애틋하고 달콤한 감성으로 물들이는 윤계상과 하지원의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 사진=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메스처럼 차갑지만 따뜻한 내면을 숨긴 뇌신경외과 의사 이강으로 분하는 윤계상과 무한긍정 에너지를 장착한 뜨거운 셰프 문차영으로 연기 변신하는 하지원이 ‘멜로 장인’다운 달콤 쌉싸름한 케미를 어떻게 완설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초콜릿’ 제작진은 “감정선을 세밀하게 쌓아 올리는 윤계상과 하지원의 호흡은 설명이 필요 없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기대 이상의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두 배우의 만남이 결이 다른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리며 짙은 멜로를 선사할 것”이라 말하며 기대를 더했다.

한편 ‘나의 나라’ 후속으로 오는 29일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초콜릿’은 2004년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형민 감독과 이경희 작가의 재회로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사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 위에 윤계상, 하지원의 감성 시너지가 더해지며 차별화된 휴먼 멜로의 탄생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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