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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FC' 프로축구단 창단 급물살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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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0  18: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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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FC' 프로축구단 창단 급물살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아산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작업이 급물살 타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아산시민프로축구단 창단 관련 운영지원 협약체결 동의안’이 도의회에 제출됐다. 동의안은 도가 가칭 ‘충남 아산FC(아산 이순신FC)’ 자립에 필요한 창단지원금을 연간 20억 원씩 2024년까지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아산시는 대신 5년 안에 광고 후원 확보와 법인회원 확대 같은 자립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만약 축구단 운영 중 부당한 임원 선임, 비리 발생, 팀 성적이 하위권(하위 10%)에 머무를 경우 도비 지원을 중단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도와 도의회·아산시·아산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은 운영지원 협약을 다음 달 초 안에 체결할 예정이다. 물론 동의안은 상임위 문턱을 넘어야 한다.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9일 동의안을 심의하고 2차 본회의(25일) 상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후 본회의를 통해 동의안이 채택되면 축구단 창단은 큰 고비를 넘기게 된다. 도비는 예산안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6일 최종 확정된다. 이순종 도 체육진흥과장은 “광역자치단체가 창단지원금 명목으로 도비를 지원해 시민구단 자립기반을 돕는 건 새로운 모델”이라며 “지역 축구팬의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아산FC는 도·시비 각각 20억 원, 자부담 15~20억 원, 모두 55~60억 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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