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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일가족 3명과 딸 친구 숨진채 발견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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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0  17: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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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일가족 3명과 딸 친구 숨진채 발견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인천 계양구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과 딸 친구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20일 인천 계양경찰서에 따르면 19일 낮 12시 39분쯤 인천시 계양구 동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 A씨(49)와 딸 B씨(20), B씨의 친구인 C씨(19)가 거실에, A씨의 아들 D씨(24)가 방안에서 각각 숨진채 발견됐다.   A씨의 지인은 "몸도 아프고 살기가 힘들어 먼저 세상을 떠나겠다는 휴대폰 메시지를 받고  집으로 갔는데 인기척이 없어 119에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현장에서 이들이 극단적 선택에 사용한 용기와 이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는 내용이 담긴 유서가 각각 발견됐다. 사망자 모두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 A씨는 수년 전 남편과 이혼한 후 딸과 아들을 데리고 생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C씨의 부모는 인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C씨는 몇달 전 부터 친구 집에서 생활한 것으로 파악했다"며 "같이 사망한 이유는 수사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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