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사건/사고
"윤석열도 계엄문건 수사 책임있어" 국민청원 20만명 넘어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1.20  17:30:0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윤석열도 계엄문건 수사 책임있어" 국민청원 20만명 넘어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수사와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20일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지난달 24일 시작된 '계엄령 문건 수사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를 촉구한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은 이날 오전 현재 20만97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받을 시 청와대나 정부 관계자들에게 청원종료일로부터 한 달 이내에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청원인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계엄령에 대한 수사가 엉망으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던 윤 총장은 '관련 보고를 못 받았고 책임이 없다'며 변명·거짓으로 일관한다"며 "이에 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상세한 내용은 군인권센터(센터)의 지난달 24일 보도자료로 갈음한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대검찰청은 '기무사 계엄령 문건 합동수사단'이 검찰조직과 별개로 구성된 만큼 윤 총장은 수사단 지휘 보고 라인이 아니며 관련 수사의 진행·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군인권센터는 이러한 대검 입장이 나온 직후 "비겁하고 무책임한 변명"이라며 "불기소 이유통지서의 발신인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검사장'으로 직인이 찍혀있다. 이처럼 최종 수사 결과를 기재한 문건에 엄연히 본인(윤 총장) 직인이 찍혀있는데 관여한 바 없다고 한다면, 합동수사단장이 지검장 직인을 훔쳐다 찍었다는 말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고를 못 받았으니 책임이 없다고 무책임한 변명을 하는 검찰 수장의 모습에 유감을 표한다"며 "총장 관심 사안인 특정 사건 수사는 특수부를 투입해 먼지털기식 수사를 벌이면서 내란음모 사건 수사는 불투명하게 덮어버린 검찰의 행태를 보면 검찰 개혁의 시급성을 다시 느낀다"고 했다.  

류재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대기자 : 류재복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법무법인 써밋 (박장수 대표변호사)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Copyright © 2019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