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굳피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드라마 ‘나의 나라’ 종영을 앞두고 배우 양세종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20일 소속사 굳피플이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연출 김진원/극본 채승대, 윤희정)’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양세종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나의 나라’에서 양세종은 이성계의 휘하로 북방을 호령했던 장수 서검의 아들 서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서휘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던지는 무사로 역사의 거인은 아니지만 살아남기 위해 처절하게 발버둥치는 민초다.

양세종은 극중에서 거센 운명을 뚫고 슬픈 카리스마 연기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 남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대본을 보며 몰두하고 있는 양세종의 모습이 담겼다. 매회 절절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리는 양세종은 휴식 중에도 대본을 손에 놓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양세종은 대본에 집중한 가운데 빛나는 비주얼로 무사 서휘의 매력을 전달하는가 하면 서휘의 슬픈 카리스마가 여실히 드러나는 눈빛 연기로 시선을 빼앗는다.

또 무사라는 역할에 맞게 칼을 든 채 감정 연기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사랑받는 이유를 짐작케 했다.

양세종의 처연한 카리스마가 담긴 비주얼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나의 나라’는 오는 23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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