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라디오스타’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정영주가 ‘라디오스타’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를 쏟아낸다.

오는 20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최행호, 김지우)’가 김영옥, 이혜정, 정영주, 이미도가 출연하는 ‘줌 크러시’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페셜 MC로는 최근 게스트로 출연해 ‘고관절 미남 옆집 오빠’로 한바탕 웃음을 선사했던 붐이 돌아온다.

이날 정영주는 후배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강렬한 선배 포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영주는 같은 작품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던 후배 배우 장기용에게 첫 만남부터 독설을 날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정영주는 “옆모습을 계속 보다가…”라며 그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독설 내용을 털어놨다.

또 정영주는 제작발표회에서 노래 요청을 거절한 이유를 밝혀 ‘걸 크러시’ 선배의 면모를 드러낸다. 그녀는 후배들을 위해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해 눈길을 끈다.

정영주는 핸드폰으로 버스 치한을 때려잡은 에피소드도 풀어낸다. 그녀의 묵직한 한 방에 당시 버스 승객들이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그녀의 영웅담에 모두가 감탄을 자아냈다고.

그런가하면 정영주는 안영미와 ‘19금 배틀’을 원한다고 선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정영주는 안영미의 가슴 춤을 공개 디스하며 안영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대선배 김영옥의 묵직한 한 방까지 더해지며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정영주는 김구라와의 인연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래퍼 그리의 응원을 받고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는 그녀는 김구라와 의외의 장소에서 만난 썰을 풀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과연 이 세 사람 사이에 어떤 인연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유발된다.

선배 포스 뿜어내는 ‘걸 크러시’ 정영주의 활약상은 오는 20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MC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