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마마무(Mamamoo)가 가온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18일 가온차트에 따르면 2019년 46주차(2019.11.10~2019.11.16) 가온차트 46주차 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 지난 14일 발매된 마마무의 정규 2집 ‘reality in BLACK’이 1위를 차지했다.

‘reality in BLACK’은 소매점 앨범차트에서 27,080장으로 1위에 랭크됐으며,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12시에 가장 많이 판매됐다.

지난 3월 발표한 미니앨범 ‘White Wind’를 마지막으로 완성된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과 음악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마마무가 이 모든 컬러를 한데 모은 ‘BLACK’은 정규 1집 ‘Melting’에 이어 3년 9개월 만에 발표한 정규 2집으로 오랫동안 심혈을 기울인 작업으로 높은 완성도와 마마무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가 담겨있다.

이번 정규앨범에는 히트메이커 김도훈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RBW소속 최고의 뮤지션 군단이 앨범 작업에 참여하며 높은 퀄리티를 담은 역대급 앨범 탄생시켰다.

특히 화사가 타이틀곡 ‘HIP’ 작사에 참여했으며, 문별은 수록된 6곡의 랩 메이킹에 참여하는 등 멤버들의 높은 참여율로 더욱 풍성한 앨범이 완성돼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세븐틴의 ‘3RD ALBUM `An Ode`’, 3위는 GOT7의 ‘Call My Name’이 차지했다.

한편, 46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10일 GOT7 ‘Call My Name’, 11일 세븐틴 ‘3RD ALBUM `An Ode`’, 12일 GOT7 ‘Call My Name’, 13일 NATURE(네이처) ‘NATURE WORLD: CODE A’, 14일 마마무(Mamamoo) ‘reality in BLACK’, 15일 AB6IX(에이비식스) ‘6IXENSE’, 16일 A.C.E(에이스) ‘UNDER COVER : THE MAD SQUAD’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