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무엑터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바이브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우 송강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14일 송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지난 13일 공개된 바이브의 신곡 ‘이 번호로 전화해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송강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여심을 흔들었다.

‘이 번호로 전화해줘’ 뮤직비디오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한 송강은 훈훈한 카페 아르바이트생으로 변신했다. 송강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운명적인 첫 만남부터 가슴 아픈 이별까지 진정성 있는 연기로 표현해내며 명품 발라드의 깊이를 더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송강은 작은 스타일링의 변화만으로도 다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며 작품 속 인물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다.

먼저 송강은 과거 연인과의 첫 만남에서 안경을 쓴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대학 생활 로망 속 훈훈한 선배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며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그런가 하면 송강은 우수에 찬 눈빛으로 과거 연인과의 영화 같았던 첫 만남을 회상하고, 침대에 앉아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이별의 아픔과 헤어진 연인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분위기로 한 편의 영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완성시킨 송강은 발라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다시 한 번 차세대 라이징 스타라는 명성을 톡톡히 보여줬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예능 ‘미추리 8-1000’로 2019년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송강은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올 한 해 다양한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송강이 앞으로는 어떤 작품으로 등장할지 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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