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P&B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김태우, 셰프 이원일, 밴드 사우스클럽이 2020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13일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을 알린 가수 김태우와 셰프 이원일, 밴드 사우스클럽(남태현, 강민준, 이동근, 정회민)이 출연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태우는 “오래오래 준비해온 수능 시험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준비한 만큼 차분히 집중해서 문제를 풀어 원하시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셨으면 좋겠다”며 격려했다.

이원일은 “제가 알기로는 수능 날 온도가 뚝 떨어진다고 들었다. 날씨가 추우니 옷을 많이 껴 입고 시험 보는 날까지 컨디션 조절을 잘 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공부 열심히 하신 수험생 여러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 뒤에서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부모님들과 선생님들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우스클럽 역시 수험생들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 기운을 북돋았다.

한편 P&B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김태우가 운영하던 소울샵엔터테인먼트와 인수합병을 마쳤으며 김태우, 이원일, 사우스클럽 등이 소속돼 있다. P&B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