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크레빅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마이틴 출신 이태빈이 크레빅 엔터테인먼트에 새둥지를 틀었다.

12일 크레빅 엔터테인먼트 측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끊임없는 성장을 보여 주고 있는 배우 이태빈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치고자 하는 이태빈이 자신의 꿈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며 “당사 또한 배우와 함께 더욱 성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 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더했다.

크레빅 엔터테인먼트는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최근에는 콘텐츠 기획과 제작 및 배급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대형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입지를 단단히 굳히고 있다.

2017년 그룹 ‘마이틴(MYTEEN)’으로 데뷔한 이태빈은 아이돌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고, 지난해 연기 활동에 집중하고자 마이틴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후 이태빈은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연극 ‘어나더 컨트리’로 관객들과 만나는 파격적인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이태빈은 ‘어나더 컨트리’에서 멘지스 역을 통해 매 회차 마다 성장을 거듭하며 무대 위에서 생동감 있는 연기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태빈이 크레빅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고 어떤 왕성한 활동들을 보여 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태빈은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한 팬미팅과 예정된 차기작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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