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 C&C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조정치와 보이그룹 EXO 첸이 부산을 떠나 담양과 광주에서 버스킹을 이어간다.

‘심포유 - 첸 편(제작 SM C&C / 연출 김수현)’이 매주 월, 수, 금요일 12시 V LIVE(V앱) 및 네이버 TV의 ‘심포유 - mySMTelevision’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주에는 담양과 광주를 찾은 첸과 조정치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첸의 첫 번째 부산 버스킹 공연이 공개됐다. 첸은 평소보다 훨씬 긴장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공연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스페셜 음악 친구로 합류한 십센치 권정열이 버스킹 베테랑다운 능숙한 무대매너로 광안리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고, 조정치 역시 ‘천재 기타리스트’ 명성에 어울리는 기타 연주로 보컬을 받쳐주며 ‘십첸치’의 버스킹은 성황리에 끝났다.

이어서 첸과 조정치는 담양으로 떠났다. 먼저 담양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죽녹원으로 떠난 두 사람은 부산 공연의 여운을 뒤로하고 힐링 여행을 만끽한다.

이곳에는 이들을 놀라게 할 만한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바로 두 번째 스페셜 음악 친구가 죽녹원에서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인기 밴드의 보컬이자, 공연장에서의 퍼포먼스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수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음악 친구’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만남에 대한 기대도 잠시, 인사도 하기 전에 음악 친구를 멘붕에 빠뜨린 방송사고 급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고 알려지며 궁금증을 더했다.

우여곡절 끝에 첸, 조정치와 인사를 나누게 된 두 번째 음악 친구는 ‘프로 예능러’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며,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조정치와 거침없는 디스전을, EXO 첸에게는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며 극과 극 태도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만난 순간부터 하루 종일 첸을 향한 꿀 떨어지는 눈빛과 스윗한 미소로 노래 한 소절, 칭찬 한 마디로 이어나가는 등 첸을 향한 ‘애정 고백’을 쉬지 않았다고. 첸을 향한 ‘음악 친구’의 무한 애정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심포유 - 첸 편’은 매주 월, 수, 금요일 12시 V LIVE(V앱) 및 네이버 TV의 ‘심포유 - mySMTelevision’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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