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팬엔터테인먼트, 모스트콘텐츠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김필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인기를 더한다.

7일 낮 12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극본 임상춘)’의 OST PART8 ‘겨울이 오면’이 발매된다.

김필이 부른 ‘겨울이 오면’은 찾아온 사랑을 계절에 빗대어 표현한 아름다운 곡. 포근한 스트링 선율과 김필의 거친 듯 따뜻한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더한다.

‘겨울이 오면’은 겨울이 돌아오면 이 노래를 찾아 듣게 되게끔 추운 날 따뜻한 선물이 될 노래로 기대를 모은다.

이 곡은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수의 OST 히트작을 만든 음악감독 개미와 감성적인 가사로 사랑받고 있는 태윤미,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ZigZag Note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MMO 엔터테인먼트

다른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과 빼어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필이 따뜻하게 완성한 ‘동백꽃 필 무렵’ OST PART8 ‘겨울이 오면’은 오늘 7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 분)을 둘러싼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로 어느 요소 하나 빠질 것 없이 완벽하다는 찬사를 들으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한편 김필은 본인 앨범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입지도 다지고 있다. ‘사랑 둘’, ‘목소리’ 등의 곡으로 김필만의 음악을 선보인 바 있으며, 최근 JTBC 예능 ‘비긴어게인3’ 통해서 대중들에게 목소리로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또 김필은 OST 발매 소식과 더불어 오는 12월 21, 22일 연말 콘서트로 팬들과 만나며 활발할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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