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해피투게더4’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로 전향한 서현진과 이지애가 예능감을 터트린다.

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가 ‘프리는 지옥이다’ 특집으로 조우종, 이지애, 서현진, 김일중, 신예지와 스페셜 MC 장도연이 출연한다.

안정적인 직장인 방송국을 나와 정글 같은 프리의 세계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생존형 입담 폭격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중 서현진은 곧 출산을 앞둔 만삭의 임신부로 출연 확정부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출산 예정일을 한 달도 남겨놓지 않은 채 최근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서현진은 “오늘 녹화를 하다가 애를 낳으러 갈 수도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 안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보던 이지애는 “욕망이 생겼구나”라고 감탄하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지애 역시 서현진 못지않은 욕망 덩어리로 유명하기 때문.

이지애는 둘째 출산 50일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가 하면 심지어 방송을 위해 임신과 출산 일정까지 조정했다는 증언까지 나오며 전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프리 방송인들의 욕망에 ‘해투4’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전언이다.

조우종, 이지애의 성대모사부터 기상캐스터 출신 신예지의 ‘해투4’ 기상 특보 등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이들의 개인기가 현장을 큰 웃음으로 물들였다.

방송을 향한 욕망으로 활활 불타오르는 이들이 만들어낼 웃음은 7일 밤 ‘해투4’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MC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와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하는 마법 같은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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