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지역 최초로 개최한 ‘2019 전력산업 잡페어’가 성황을 이뤘다.

30일 완주군은 지난 29일 혁신도시 이서면에 위치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소통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공기업 발전사, 민간 발전사 등 16개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채용박람회가 지역에서는 최초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원광대, 군산대, 전주비전대 등 지역 대학 청년 500여명이 참여해 각 기관의 채용상담을 통해 채용 정보를 얻었다. 또한, 면접스킬과 취업성공사례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잡페어서 취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16일 완주군청에서 ‘청년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그 시작으로 지역에서 최초로 ‘청년일자리 창출 전력산업 잡페어’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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