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신곡 ‘LION’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이 Mnet ‘컴백전쟁 : 퀸덤’ 파이널 컴백 싱글로 지난 4일 0시 공개한 ‘LION’ 뮤직비디오가 공개 이틀 만인 5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유튜브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했다.

‘LION’은 리더 소연의 자작곡으로 ‘Queen’으로서의 타고난 품격과 카리스마를 사자에 비유해 왕좌를 차지하고 지키기 위한 모든 싸움과 인내 그리고 상처를 가사에 담아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우리에 갇혀 있지만 길들여지지 않는 맹수의 모습부터 스스로 왕관을 쓰고 왕좌에 오르는 모습까지 ‘LION’이 가진 스토리가 화려하면서도 세련되게 표현돼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달 31일 방송된 ‘퀸덤’ 파이널 경연에서 신곡 ‘LION’ 무대를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역대급 퍼포먼스로 채우며 또 한 번의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

‘LION’은 5일 오후 3시 30분 기준 벅스 2위, 플로 11위, 지니 13위, 멜론 26위 등 각종 음원차트에서 역주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공개 하루 만에 150만 뷰를 기록한 ‘LION’ 뮤직비디오가 어떤 기록을 써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조회수 2000만 뷰 달성 시 팬들을 위한 스페셜 영상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그 열기를 더하고 있다.

한편 2018년 ‘I am’으로 데뷔한 (여자)아이들은 데뷔곡 ‘LATATA(라타타)’로 각종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으며 이어 ‘한(一)’, ‘Senorita(세뇨리타)’, ‘Uh-Oh(어-오)’로 연타석 성공을 이어가며 괴물 신인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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