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무엑터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신세경이 생애 두 번째 팬미팅으로 팬들과 소통한다.

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에 따르면 신세경이 오는 24일 ‘하우 투 리브 신세경 위드 신한카드(HOW TO LIVE 신세경 with 신한카드)’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첫 팬미팅 ‘신세경의 세렌디피티’ 이후 2년 만에 팬들과 만나는 자리로, 항상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신세경의 마음을 담았다.

특히 오랜 시간 동안 신세경과의 만남을 기다렸던 팬들에게도 소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신세경은 호평 속에서 종영한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을 통해 배우로서 저력을 증명한 만큼 이번 팬미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신세경은 유교사상과 성리학이 뿌리 깊게 자리 잡은 조선에서 운명을 개척하는 진취적인 모습부터 부당함 속에서도 올곧은 가치관을 소리 내 말할 수 있는 단단한 모습까지, 기존의 공식을 뒤집은 구해령 캐릭터를 온전히 흡수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단단히 자리매김했다.

연기력과 화제성 모두 잡은 신세경이 이번 팬미팅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평소 팬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하다고 알려진 신세경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팬미팅 구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24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되는 신세경의 두 번째 팬미팅 ‘하우 투 리브 신세경 위드 신한카드’는 오는 5일 저녁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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