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방송인 조우종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채결하며 의리를 보여줬다.

4일 FNC엔터테인먼트는 “조우종과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우종이 그동안 방송인으로서 보여준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조우종은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특히 교양부터 예능, 스포츠까지 다방면 진행 실력을 보여주며 특유의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받았다.

지난 2016년 10월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FNC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튼 조우종은 매주 다양한 주제로 전 세계 별별 사건을 소개하는 차트쇼 KBS Joy ‘차트를 달리는 남자’를 4년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교양 프로그램 EBS ‘별 일 없이 산다’의 MC를 맡아 안정적이면서도 따뜻한 진행으로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친정 KBS에 컴백해 ‘해피투게더4’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개성과 매력을 지닌 가수와 배우 라인업을 보유한 것은 물론 김용만,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문세윤, 최성민, 이국주, 유재필, 문지애 등 최강 예능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