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원조 초통령 도티와 라이징 스타 펭수가 초통령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

4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성민,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초통령 넘버원 자리를 둔 도티와 펭수의 대격돌이 펼쳐진다. 팬심을 사수하기 위한 이들의 막상막하 대결 현장이 포착돼 과연 초통령 넘버원 자리는 누가 차지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펭수가 수많은 제작진에게 둘러싸여 막내딸 안유진에게 싸인을 해주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펭수는 전반전이 끝난 후 쉬는 시간에 팬미팅을 방불케 할 정도로 끊임없는 싸인, 인증샷 요청을 받았다고 알려져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도티와 펭수는 신구 초통령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댄스 배틀을 시작으로 숨겨진 끼를 대 방출하는 팽팽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펭수는 비장의 무기 ‘댄싱 슈즈’를 장착해 수준급의 댄스 실력을 공개하는가 하면 회심의 요들송을 선보이는 등 개인기를 대방출하며 초통령을 향한 집념을 드러냈다. 도티 또한 브레이크 인싸 댄스로 반격을 가하며 초통령 자리를 지키기 위한 매력 어필에 나섰다.

도티는 요동치는 팬심에 멘탈이 풍비박산 나 “제발..”이라고 애원했다는 후문.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배틀의 결과가 어떻게 나왔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펭수의 활약에 위기감을 느끼는 도티의 모습은 어떨지 그리고 차기 초통령 자리에 오를 주인공은 누구일지는 4일 방송되는 ‘마리텔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각양각색 콘텐츠 방송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마리텔 V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번 방송에는 아이즈원 안유진과 함께 방송인 김구라, 장영란, 최형진 셰프, 김소희 셰프, 유튜브 크리에이터 쯔양, 가수 김장훈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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