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GH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소야, 진이형, 보이그룹 비아이지(B.I.G), 걸그룹 써드아이(3YE)가 할로윈 파티를 즐겼다.

GH엔터테인먼트 소속 소야, 비아이지, 써드아이, 진이형이 지난 30일 할로윈 파티를 열었다. 이날 할로윈 파티는 모바일 실시간 방송 V LIVE로 진행돼 팬들에게 공개됐다.

이들은 할로윈을 기념해 개성 강한 코스튬으로 입고 자체 콘테스트를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지난달 27일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를 발매하고 컴백한 소야는 백설공주 의상으로 넘사벽 미모를 자랑했다. 사과를 들고 등장해 백설공주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가 하면 자신의 신곡 ‘이별에 베인 사랑까지도’를 ‘이별에 베인 사과까지도’로 개사해 웃음을 유발했다.

비아이지의 멤버 민표는 숟가락 살인마, 건민은 스켈레톤, 진석은 미이라, 벤지는 죄수, 희도는 SWAT으로 변신해 무서우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콘테스트가 시작된 후 건민은 벤지의 비트박스에 맞춰 춤을 선보였으며, 벤지는 완벽한 좀비 연기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써드아이의 멤버 유지는 마녀, 유림은 할리퀸, 하은은 해리포터로 변신해 귀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보여줬다. 하은은 귀엽게 영화 ‘해리포터’ 속 주문을 외웠고, 유지와 유림은 써드아이의 신곡 ‘OOMM’의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진행을 맡은 진이형은 조커로 분장해 할리퀸으로 변신한 유림과 완벽 케미를 보여줬다.

이날 콘테스트 1등은 비아이지의 민표가 차지했다. 민표는 숟가락 살인마라는 이름의 섬뜩한 사신으로 완벽 변신했다. 민표는 “모두 감사하고, 남은 올 한 해도 잘 보내세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위는 마녀로 분장한 써드아이의 유지가, 3위는 SWAT 분장을 한 비아이지의 희도가 차지했다. 조커로 변신한 진이형이 특별상을 거머쥐며 GH엔터테인먼트 할로윈 파티가 훈훈하게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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