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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안민석 의원, 2032 남북공동올림픽 유치 2차 토론회 가져국민적 동의를 받으면서 남북 화합으로 유치작전 세우면 성사 가능 피력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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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30  19: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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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안민석 의원, 2032 남북공동올림픽 유치 2차 토론회 가져
   
 

국회본청에서 통일부 서호차관, 문체부 노태강 차관 등 토론자 6명 참석

국민적 동의를 받으면서 남북화합으로 유치작전 세우면 성사 가능 피력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주최로 30일 오전 7시 30분 국회 본청 귀빈식당 3호실에서 『2032남북 공동올림픽 유치 현실과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 토론회를 준비한 안민석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먼저 개최인사를 했다.

그는 “2032남북 공동올림픽 실현을 위해 우리 정부 관계 부처 실무진들과 현실적인 어려움과 이를 극복할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다”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또한, “많은 국민이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 성공으로 한반도 공동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길 염원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고 남북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해 현실과 전략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어 토론회에서 발표를 맡은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윤강로 원장은 "평창 2018 평화올림픽 실현, 4.27남북정상회담 결실, 남북정상이 평양에서 2032 올림픽 공동유치관련 정상간 합의를 토대로 유치 취지가 있다"면서 "앞으로 2032 서울-평양 공동유치를 위해서는 공동유치위 구성 및 대내외 활동이 필요하고 유치전략이 있어야 하고 유치를 위한 전문적 남북실무협의, 유치준비에 대한 북측 견해 청취 및 실질적 협상 실무채널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를 했다.

윤 원장은 또 “우리와 유치 경쟁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호주는 활발한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는 데 반해, 서울-평양의 대외 유치활동은 매우 부족한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부터라도 올림픽 유치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국제TF팀 운영 가동 착수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토론자로 나선 서 호 통일부차관은 "국회는 희망의 장소로서 오늘아침 2032 올림픽 공동유치 성사를 위한 출발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정부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항상 남북관계는 긴장의 연속으로 지난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정상이 세번을 만났고 남북간 36회의 회담을 가졌지만 올해는 소강국면으로 항상 남북관계는 동북아 패러다임으로 끊겼다가 다시 이어지는 연속성이 있기에 북측도 협력을 잘 해주면 2032유치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도 "2032올림픽 남북공동 유치는 우선 명분이 유리하고 전쟁을 평화로 바꾸는 올림픽 정신이 있기에 노력하면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면서 2017남북 상황으로 보면 2018평창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지만 결국은 북한이 참가를 하면서 평화올림픽을 세계에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노 차관은 또 "2032유치는 이미 남북간 최고정상들이 합의를 했기에 국내절차를 잘 지켜나가면서 국민들의 지지와 동의를 받으면 잘 될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외 대한체육회 김승호 사무총장과 서울시 남북협력추진단 황방열 단장,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강준호 교수,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 등도 토론자로 참여, 2032올림픽 서울-평양 공동유치에 대한 의견들을 피력했는데 모두가 가능성을 이야기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9월 평양을 방문하여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과 합의해 2032년 하계 올림픽 남북한 공동 유치 선언을 발표,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지난 15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예선 평양경기 이후 공동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내여론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서울시 등은 지난 1년간 올림픽 유치활동을 벌였으나, 현재까지는 그 성과가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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