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숙 SNS, 이두희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프로그래머 겸 사업가 이두희가 열애 중이다.

29일 지숙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가 “지숙과 이두희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 중이다. 연인으로 발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럽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스포츠투데이에서 “두 사람의 행동을 보면 서로 진심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둘 다 연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하다”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공통 관심사를 매개체로 사랑을 키워왔으며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숙과 이두희는 4~5개월 전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숙은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해 ‘A’ ‘Mach(마하)’ ‘호이 호이’ ‘SUNSHINE’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16년 레인보우 해체 이후에도 드라마 OST와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두희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 출신 프로그래머로 2013년 방송된 tvN 예능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2014년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와 함께 e스포츠 전문 기업 콩두컴퍼니를 설립했으며 현재 스타트업 기업 클래스팅에서 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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