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슈퍼주니어의 예성이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OST 가창자로 출격한다.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예성이 부른 JTBC 월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하 ‘꽃파당’) OST Part 7 ‘마음에 그리다’가 공개된다.

‘마음에 그리다’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마음을 표현하고 곁에서 지켜주고자 하는 따뜻한 사랑을 담은 곡으로 잔잔하게 울리는 피아노 선율이 예성의 미성을 극대화시켜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다.

세븐틴(SEVENTEEN) ‘거짓말해’, NCT 127 ‘나의 모든 순간’, NU’EST ‘하루만’, 베이빌론, 샤이니, 레드벨벳 등 다수의 인기 K-POP 가수들과 작업해온 해외 작곡가 사이먼 페트렌(Simon Petrén)이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사진=Label SJ

지난 2005년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한 예성은 지난 2016년 4월 국내 첫 솔로 앨범 ‘Here I am’을 시작으로 그룹과 솔로 활동, 공연, OST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OST 분야에서 ‘너 아니면 안돼’, ‘먹지’, ‘꿈을 꾸다’, ‘너무 그립다’, ‘혼자 하는 일(On My Own)’ 등을 통해 탁월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OST 강자인 예성이 이우, 정세운, 손승연, 마크툽, 이라온, 하성운, 한기주에 이어 ‘꽃파당’ OST 라인업에 합류하며 애틋한 로맨스로 연일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꽃파당’의 감성이 한층 짙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꽃파당’은 조선 최고의 매파당 ‘꽃파당(김민재, 박지훈, 변우석 분)’이 왕 이수(서지훈 분)의 첫사랑이자 조선에서 가장 천한 여인 개똥(공승연 분)을 가장 귀한 여인으로 만들려는 조선 혼담 대 사기극을 유쾌하게 그린 퓨전 로코 사극이다. 방송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신선한 소재에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연일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