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펜타곤이 첫 번째 월드투어의 유럽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아시아 투어를 떠난다.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은 지난 17일 밀라노를 시작으로 19일 리스본, 22일 베를린, 25일 파리, 27일 모스크바까지 유럽 5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가장 최근 발표한 ‘접근금지’를 비롯해 ‘빛나리’, ‘청개구리’, '신토불이' 등 히트곡 무대는 물론 수록곡과 스페셜 무대까지 약 2시간 동안 총 22곡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특히 이번 월드투어의 유럽 공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유닛 무대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멤버 진호, 신원, 우석, 홍석은 원 디렉션(One Direction)의 ‘Best Song Ever’ 무대로 유쾌한 에너지를 뽐냈으며 키노, 후이, 여원, 유토는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bad guy’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펜타곤은 도시마다 현지 언어로 인사하며 팬들과 소통해 팬들을 감동하게 만들었고, 이에 보답하듯 팬들은 한국어 떼창은 물론 퍼포먼스에 맞춰 함께 춤을 추는 모습으로 펜타곤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지난 4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개최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9개 도시에서 20회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 펜타곤은 오는 11월 2일 싱가포르, 12월 19일 도쿄에 이어 21일 오사카까지 아시아 3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PRISM’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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