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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26 하얼빈의거 110주년 기념식 및 음악회 열려안성 공도에서 안중근문화교육연구원 주최, 200여명 참석
강유미 기자  |  news1@ikorea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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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8  21: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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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0.26 하얼빈의거 110주년 기념식 및 음악회 열려
   
안성 공도 안중근문화교육연구원 본부에서 거행된 기념식

안성 공도에서 안중근문화교육연구원 주최, 200여명 참석

일간스포츠한국/코리아데일리/한빛교육 후원으로 성황

안중근의사 하얼빈 10.26의거 110주년을 기리는 행사가 지난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웅교리 에서 관내 주민들과 내외 귀빈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일간스포츠한국/코리아데일리/(주)한빛교육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이 되었다.

1부 행사는 기념식으로 안중근문화교육연구원 박태웅 사무총장이 사회를 진행,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제창, 안중근의사에 대한 묵념, 기념사, 축사, 시낭송, 이토히로부미 죄상 낭독, 축시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기념사에서 류재복 안중근문화교육연구원 대표는 “오늘은 안중근 의사 하얼빈의거 1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라면서 “우리는 오늘 역사에 길이 남을 거룩한 의거를 기념하고 그 유지를 받들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 안중근 의사께서 의거를 일으키던 당시는 우리 민족에 있어 최대의 위기이자 시련을 안겨준 시기 였다. 그러나 우리 선열들은 오직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다양한 항일투쟁을 전개했으며 이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매우 자랑스러운 역사로 지금도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일간스포츠한국 이상규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류재복 대표는 또 “1909년 오늘, 일제의 침략야욕이 극에 달한 때 안중근 의사는 조국 침략의 원흉인 이토히로부미를 하얼빈 역에서 처단함으로서 민족의 독립 의지와 대한인의 기백을 만천하에 떨치셨다.”면서 “그날의 의거는 일본에 대해 경종을 울린 일대 쾌거였으며 우리민족에게 조국광복의 희망을 심어준 용기와 힘이 되었으며 지금도 인류공영과 평화를 위해 대의를 품었던 안 의사님의 드높은 기상과 정신은 국경을 초월하여 중국과 일본 등 세계적으로 추앙받고 있다.‘고 말했다.

류 대표는 또 “안 의사님 의거 110년이 되는 지금 대한민국은 선진국의 대열에서 변화 발전하면서 세계의 중심에서 우뚝 서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안 의사의 기상-정신은 국경 초월, 세계적으로 추앙 받고 있어

110년 전 오늘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세계가 놀라

류 대표는 또 “그동안 우리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공적으로 성취하여 기적의 역사를 이룬 나라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7천만이 함께 살 수 있는 통일을 향한 대한민국으로 더욱 더 발전해 나가면서 110년 전, 그토록 애국선열들이 원하시고 안 의사님이 꿈 꾸셨던 인류평화의 나라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전 하얼빈안중근기념관 장영철 관장도 기념사에서 “110년 전 오늘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는 세계를 놀라게 했다.‘면서 ”그의 의거는 단순한 영웅심의 발로가 아닌 침략주의에 맞선 인류애의 보편적 실현으로 20세기 초반, 한중 양국은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공동으로 항일투쟁 전개 중에 이 사건을 목격한 당시 중국 주은래 총리는 “안중근 의사의 총성 세발이 한중양국 항일공동투쟁의 시작”이라고 말했음을 전했다.

장영철 관장은 또 “안중근 의사는 의거직후 세계를 향해 일본제국주의 불법성에 대해서 포효를 했다. 여순 감옥에서 보여준 안 의사의 재판투쟁은 또 다른 항일투쟁이기도 했다.‘면서 ”안중근 의사가 주창하신 동양평화의 인류애는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모든 나라가 평화를 이루고 지속해나가는 것은 인류가 소망하는 가장 큰 희망으로 우리가 후대에게 물려줄 가장 중요한 자산은 세계를 함께 아우르며 살아가는 지혜라고 보는데 안중근 의사는 바로 이런 진리를 몸소 실천하신 분“ 이라고 말했다.
   
안중근문화교육연구원 박태웅 사무총장이 이토히로부미 15죄목을 낭독하고 있다,

이어 이상규 일간스포츠한국 회장은 축사에서 “오늘은 110년 전 대한국인 안중근 의사께서 자주독립을 갈망하며 전 세계인류를 향해 독립전쟁의 숭고한 가치를 보여준 대단히 의미 있는 날”이라면서 “안중근 의사님의 정신과 사상 그리고 그분의 문화와 교육을 위해 사단법인으로 설립준비를 하고 있는 안중근문화교육연구원이 주최하는 이 자리에서 축사를 하게 돼 매우 영광으로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상규 회장은 이어 “일찌기 의사께서는 민족계몽 운동과 의병활동을 하시다가 더 큰 웅지를 품고 만주를 거쳐 연해주로 오신 후 본격적인 의병투쟁을 전개 하셨다.”고 말했다.

안중근의 걸출한 사상과 빛나는 영웅과 기백 우리 후손들이 배워야

2부 행사, 손현우 가수 등 10명이 출연 가을 하늘과 함께 축하

이 회장은 또 “안 의사의 의거는 러일전쟁 승리이후 파죽지세로 침략의 마수를 드러낸 일제의 대륙침략 야욕에 제동을 걸었으며 한중 양국의 독립 운동가들에게 커다란 용기를 주면서 세계 곳곳에서 핍박받고 있었던 여러 민족에게 불의에 저항하는 한국인의 고매한 정신력을 보여준 쾌거 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의사께서는 옥중에서도 사형선고에 대한 항고를 하지 않고 대신 형의 집행기한을 연기해 주기를 간청하면서 동양평화론을 저술하려 할 만큼 평화주의자 였다.”면서 “안 의사 의거 110년을 기리면서 북한을 포함한 한중일 3국 모두가 진실로 사심을 버리고 당시 거시적인 안목에서 범인류적인 평화실현을 위해 강행하신 안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평화를 염원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중근의사 노래를 부르는 가수 손현우

이어 전 정보사 군무원을 역임한 (사) 호림안보협의회 박덕현 이사도 축사에서 “110년 전 오늘 안중근 의사님은 하얼빈에서 침략의 원흉 이토히로부미를 격살했다.”면서 “그 장엄한 의거는 110년이 지난 오늘도 여전히 우리들의 마음속에 살아 생생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중근 의사의 110년 전 장거는 근근히 일제침략자를 처단하는데 그친 것이 아니고 또 안중근 의사를 영웅으로 평가 하는 것도 부족하다. 그 당시 시대배경에 안중근 의사의 깊고 원대한 사상에 입각하여 역사적인 재조명을 하면서 안 의사를 더 높이 추대하며 그분의 걸출한 사상과 빛나는 영웅기백을 우리 후손들이 배워야 한다”면서 “원대한 포부가 있는 사람과 눈앞의 이익만 따지는 사람은 어떤 일을 하던지 차이가 있다. 오늘날 물질만능시대에 사는 우리들로서는 안 의사를 본받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 이라고 말했다.
   
가수 손민채
   
안중근의사가 4명의 동지들과 설립한 동흥학교(현재 도리소학교)교장이 보내온 축하화환

이어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를 받은 날 어머니인 조마리아 여사가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하얼빈 도리조선족소학교 홍이숙 선생이 낭독했으며 또 안중근 의사가 이토히로부미를 격살해야 했던 이유, 즉 이토히로부미가 열 다섯가지 罪를 안중근문화교육연구원 박태웅 사무총장이 낭독을 했으며 전 KBS 이풍호PD가 안중근 의사에 관한 축시를 낭독했다.

1부 행사를 마치고 이어진 제2부 행사 기념공연에서는 한중미래포럼 이영한 대표가 재치와 유모어로 사회를 진행, 참석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먼저 손현우 가수가 안중근 의사 노래를 부르면서 막이 올랐고 이어진 무대에서는 가수 손민채, 한 철, 최미화, 장세진의 피리독주, 아코디언의 이철수, 국악인 무형문화재 전수가 김성예, 가수 김보경, 설 민, 김 연, 한 철-최미화 듀엣 공연이 펼쳐지면서 관객들로부터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민요가수 김성예의 열창
   
행사를 마친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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