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그룹 노을이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로 가을 감성을 더한다.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와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노을(이상곤, 전우성, 나성호, 강균성)의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뮤직비디오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 22일 공식 SNS를 통해 노을 싱글 발매 소식과 함께 이별 감성이 담긴 재킷을 공개해 리스너들의 기대를 높였던 노을은 이번 공개되는 티저 영상으로 기대감을 더할 계획이다. 이번 1차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후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 2차 티저가 공개될 예정이다.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이별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득 떠오르는 상대방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오는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음원이 공개된다.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노을의 애절한 보이스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와 함께 어우러지는 현실적인 가사가 이별 과정에 있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물할 예정이다.

1차 티저 영상 오픈 소식과 함께 SNS를 통해 선공개된 스틸컷 속에는 늦은 밤 골목길에서 생각에 잠긴 듯 걷고 있는 걷고 있는 배우 조기성의 아련하고 쓸쓸한 뒷모습이 담겼다. 조기성은 지난 2018년 11월에 발표한 ‘너는 어땠을까’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활약한 바 있다. 원더케이(1thek) 유튜브 계정에 공개된 ‘너는 어땠을까’ 뮤직비디오는 발라드로는 이례적으로 1304만 뷰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너는 어땠을까’에 이어 짙은 감성이 가득한 노을의 보이스와 조기성의 세밀한 연기가 더해질 노을의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뮤직비디오가 다시 한 번 누리꾼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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