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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일대, 보수단체 또 집회 가져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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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26  0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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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일대, 보수단체 또 집회 가져
   
사진 뉴스1제공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보수성향 단체인 '범국민투쟁본부'가 25일 광화문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문재인 하야"를 촉구했다.

범국민투쟁본부는 이날 오후 7시부터 광화문 일대에서 '문재인 하야 촉구 3차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회는 지난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에 이어 3번째다.

주최측은 이날 집회를 오후 10시까지 진행한 뒤 26일 오전 5시까지 철야 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6일 오전 10시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을 진행한다.

집회를 한 시간여를 앞두고 광화문 일대에는 태극기와 '문재인 탄핵' '공수처 반대' 등이 써진 팻말을 든 50~60대가 속속 모여들었다. 이들은 광화문에서 서울시청방향으로 도로 6차선에 자리한 채 "문재인 하야"를 외쳤다. 도로에 자리를 잡지 못한 참가자들은 인도에 자리를 잡았다.

시민들 사이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당대표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등도 모습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전광훈 목사는 "문재인을 끌어내기 위해 다시 모였다. 나는 좌파 정부 시작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때는 하야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 지금이 가장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이 단 하루라도 더 청와대에 있으면 대한민국은 재앙이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 목사의 발언에 집회 참가자들은 "아멘" "할렐루야" 등을 외쳤다. 집회 도중 잠시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집회에 참가한 이들은 자리를 지키켜 태극기를 흔들며 박수를 보냈다.

이날 경찰은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 경찰 79개 부대를 배치했다. 또한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후 7시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광화문에서 세종교차로 방면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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