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인생 2막을 여는 네 명의 여성 방송인이 리얼리티 예능을 통해 유쾌한 동거를 공개한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N 새 리얼리티 예능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기획/제작 MBN, 연출 윤상진)(이하 ‘우다사’)에 톱모델 박영선, 배우 박은혜·박연수, 방송인 김경란이 출연한다.

‘우다사’는 연예계 발칙한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여성 라이프 &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출연자들은 ‘우다사 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며 각자의 일과 사랑을 가감 없이 공유하고 소통하며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 모처에 위치한 아늑한 단독 주택 ‘우다사 하우스’는 ‘금남’의 집일 것 같지만 신동엽과 이규한이 ‘남사친’으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여성 출연자들이 실제 생활하는 ‘우다사 하우스’에 방문해 이들의 일상을 지켜보고 이야기 나누는 등 기존 예능에 없던 신개념 관찰자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여성 출연자들과 신동엽, 이규한은 ‘우다사 하우스’에 처음으로 모여, 핵폭탄급 웃음과 눈물이 오가는 특급 케미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연출을 맡은 윤상진 PD는 “네 명의 여성 출연자들이 모델, 배우, 방송인 등 활동 영역과 관심사도 다르지만, 파란만장한 연예계에서 중심을 잡고 살아가는 대표주자란 점에서 깊은 공통점과 유대감이 있다. 이러한 여자들의 심리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지켜봐주는 관찰자로 신동엽과 이규한이 함께 한다. 새로운 ‘인생 2막’을 여는 여성 출연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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