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이앤피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개그맨 허경환,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이 가수 홍진영의 곡으로 데뷔한다.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그룹 마흔파이브 첫 싱글 ‘스물마흔살’이 공개된다.

마흔파이브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명실상부 국내 코미디 계에 한 획을 그은 허경환, 김원효, 김지호, 박성광, 박영진이 뭉친 프로젝트 그룹으로, 다섯 남자의 값진 우정과 진솔한 마음을 담은 신곡으로 깊은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곡 ‘스물마흔살’은 어느새 불혹을 앞둔 다섯 남자의 청춘에 대한 애틋함과 앞으로 펼쳐질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담은 곡이다.

따뜻한 멜로디와 말하는 듯 이어지는 다섯 남자의 이색 하모니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리스너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힐링곡이 탄생했을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따르릉’, ‘복을 발로 차버렸어’ 등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트로트 여신을 넘어 전천후 프로듀서로 급부상하고 있는 홍진영(갓떼리C)이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여기에 박현빈 ‘샤방샤방’, 홍진영 ‘눈물비’ 등 다수의 히트곡에 힘을 보탠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김지환 등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스물마흔살’ 공개를 앞두고 허경환은 “마흔이라는 숫자 앞에 머뭇거리는 우리의 모습이 보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뭉치니 스무 살 때보다 더 침착하고 즐거운 것 같다. 우리는 진정 즐길 줄 아는 마흔 살”이라 소감을 전했다.

마흔파이브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 및 라디오, 음악 방송 무대, 잡지 촬영 등 다방면에서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며, 추후 틱톡 플랫폼을 통해 샌드박스에서 콘텐츠 기획한 다채로운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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