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네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블락비 피오가 스타일링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23일 티비엔디 엔터(tvN D ENT)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피오가 패션유튜버로 유명한 최겨울과 함께 스타일링에 고민에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 카운셀링을 해준 ‘피옷가게’ 콘텐츠 1화, 2화가 동시 공개된다. 이어 오는 30일 3화, 4화, 31일에 최종 5화가 공개될 예정이다.

뛰어난 패션 감각과 통통 튀는 센스로 음악과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오가 디자인한 컬래버레이션 제품 ‘피오패리스’ 출시를 기념해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CJ ENM의 디지털 스튜디오인 티비엔디(tvN D)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피오와 옷 가게의 합성어인 ‘피옷가게’라는 이름으로 공개되는 이번 콘텐츠는 평소에도 패션 센스로 인정받는 피오가 다양한 스타일링 고민을 가진 손님들을 만나 스타일링 조언을 해주는 내용이 담겼다.

평소 입던 후줄근한 룩을 벗어나 남친룩을 지향하는 손님, 구제와 빈티지에만 치중한 동묘패션에서 그만 탈출하고 싶은 손님, 짝사랑 하는 남자에게 예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손님, 한 가지 고정된 스타일만 추구하던 손님 등 총 5개의 에피소드를 통해 다양한 손님들을 만나게 된다.

일반 소비자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고민들을 가진 손님이 등장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평소 스타일을 분석해 피오와 최겨울이 손님에게 딱 맞는 스타일링을 추천해주는 내용으로 공감대 형성은 물론 올 가을겨울 스타일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사진=네파

특히 피오는 ‘피옷가게’ 콘텐츠에서 본인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하나의 아우터로 패딩과 플리스 두 가지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피오패리스(패딩+플리스), 듀오 리버시블 부클 다운을 소개한다.

이 제품은 한쪽은 보송보송한 부클 플리스 면, 뒤집으면 다운 우븐 겉감이 적용되어 때로는 플리스로, 때로는 구스다운 충전재를 넣은 숏 다운으로도 활용 가능한 양면 아우터이다. 하나의 아우터로 두 벌의 효과를 주기 때문에 스타일 연출에 따라, 취향 및 상황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신개념 다운자켓이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피오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피오패리스 출시를 기념해 ‘피옷가게’라는 신개념 스타일 카운셀링 콘텐츠를 공개했으며, 1020세대가 일상생활 속 공감할 수 있는 스타일에 대한 고민을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반영해 카운셀링 형태로 구성한 이번 콘텐츠는 피오 특유의 재치와 센스가 더해져 더욱 재미있게 완성됐다”며 “피오가 직접 디자인한 피오패리스의 활용법 또한 다양한 상황에 맞춰 알려주는 내용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피오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지현중 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쳐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 ‘도레미마켓’ ‘신서유기 시즌7’, KBS2 ‘썸바이벌’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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