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컬그룹 노을이 1년여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22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SNS를 통해 노을(이상곤, 전우성, 나성호, 강균성)의 새 싱글 앨범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발매 소식과 함께 재킷을 공개했다.

더 짙어진 이별 감성을 담은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오는 11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신곡 재킷 이미지는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노을 지는 저녁 골목길 사진으로 쓸쓸하고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지난해 11월 네 번째 미니앨범 ‘별’의 타이틀곡 ‘너는 어땠을까’에 이어 약 1년 만에 발표되는 곡으로 이별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문득 떠오르는 상대방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노을의 애절한 보이스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 현실적인 가사가 더해져 이별 과정에 있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물할 예정이다. ‘너는 어땠을까’로 리스너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공감을 얻은 바 있기 때문에 신곡을 기다렸던 많은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 상황이다.

관계자는 “오는 11월 7일 노을이 지금 계절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로 돌아온다. 새 싱글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는 노을의 더 깊어진 이별 감성이 담았으며, 이별 후에 겪는 먹먹한 감정을 한층 더 고조시키는 곡이다. 많은 리스너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라고 밝혀 기대를 더했다.

한편, 노을은 오는 11월 7일 저녁 6시 새 싱글 앨범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를 공개한데 이어 오는 12월부터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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