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더블에스지컴퍼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천단비가 단발로 이미지 변신을 시도했다.

21일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천단비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와 함께 컴백을 예고한 천단비는 기존의 청순했던 긴머리가 아닌 스타일리시한 단발머리로 변신해 헤어스타일부터 메이크업 등 전체적인 스타일에 변화를 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천단비는 178cm라는 남다른 기럭지로 모델 포스를 드러냈다.

천단비는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시크함과 자연스러운 매력을 선보였으며,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블랙 자켓과 버건디 원피스, 스웨이드 소재의 부츠로 스타일리쉬함을 더했다.

이어 아찔한 블랙 드레스로 섹시한 매력을 선보인 천단비는 오버핏 체크 자켓과 스커트에 빅 벨트와 레드 부츠로 포인트를 준 패션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아내기도 했다.

또 상의와 시스루가 돋보이는 치마, 화이트 구두로 자연스러움과 도시적인 분위기를 한껏 드러내는가 하면 캐주얼한 흰색 크롭티와 청바지 패션으로 패셔너블한 매력을 더했다.

새로운 프로필 사진으로 천단비는 배우 이다희, 개그우먼 장도연에 이어 모델 못지않는 모델 포스 연예인으로 다시 한 번 이름을 각인시켰다.

▲ 사진=더블에스지컴퍼니

한편 천단비는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리는 더블챗 영상을 공개했으며 오는 25일 오후 6시 신곡 ‘괜찮아지는 법’을 발매할 예정이다.

천단비는 JTBC 드라마 ‘SKY 캐슬’,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등 다양한 OST 참여 및 최근 ‘월간 윤종신’ 8월 호 ‘이별하긴 하겠지’에서 김필과 정통 듀엣 발라드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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