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42주차 가온 소매점 앨범차트에서 보이그룹이 강세를 보였다.

21일 가온차트는 42주차(2019.10.13~2019.10.19) 소매점 앨범차트에서 슈퍼주니어(Super Junior) ‘Time_Slip - The 9th Album’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 ‘Time_Slip - The 9th Album’은 69,955장 판매됐으며, 앨범 발매 다음날인 10월 15일 화요일 오전 9시에 가장 많이 판매됐다.

슈퍼주니어가 약 10년간의 군백기(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마무리하고 발매한 정규 9집 ‘Time_Slip’은 무작위한 시간 여행을 떠나는 ‘타임슬립’처럼 새로움(New)와 복고(Retro)를 결합시킨 슈퍼주니어의 ‘뉴트로’한 매력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SUPER Clap’은 빠른 비트 위에 박수와 브라스 소리가 쉴 새 없이 더해져, 밝고 신나는 업템포 리듬을 자아내는 팝 댄스 곡으로 박수로 모든 걱정과 근심을 날려버리자는 유쾌한 메시지와 함께 슈퍼주니어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슈퍼주니어의 ‘Time_Slip’에 이어 2위는 비투비 멤버 임현식의 데뷔 첫 솔로 앨범 ‘RENDEZ-VOUS’, 3위는 AB6IX(에이비식스)의 첫 번째 정규앨범 ‘6IXENSE’가 이름을 올렸다.

42주차 일간 소매점 앨범차트에서는 13일 AB6IX ‘6IXENSE’, 14일-18일 슈퍼주니어 (Super Junior) ‘Time_Slip - The 9th Album’, 19일 AB6IX ‘6IXENSE’ 앨범이 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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