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star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진달래와 홍자가 오래된 우정을 자랑했다.

최근 진달래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만에 만나 홍자언니. 역시 마음씨도 예뻐. 담에 또 봐요 언니. 밥 잘 챙겨 먹고 다녀요”라며 홍자와 ‘진안 홍삼 축제’ 대기실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반짝이 의상을 입은 진달래와 붉은 계열 옷을 입은 홍자는 얼굴을 맞대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은 KBS1 ‘아침마당’ 수요일 코너 ‘도전 꿈의 무대’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서로를 응원하며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진달래는 “반짝이 의상이 궁금하시면 ‘전국 TOP10 가요쇼’ 시청해주세요”라며 방송 시청 독려 멘트도 잊지 않았다.

최근 진달래는 JTV ‘전국 TOP10 가요쇼(연출 황수영)’에서 윤수현, 임영웅, 진해성, 한여름, 소유찬, 김소유, 영탁, 최현상, 정해진 등과 함께 신세대 트로트를 이끌어 나갈 젊은 트로트 스타 10인에 선정돼 활약하고 있다.

한편 ‘트로트의 꽃’ 진달래는 지난해 1월 ‘아침마당 - 도전 꿈의 무대’에 출연해 설운도에게 극찬을 받으며 여자 최초로 5연승 왕좌에 올랐다. 

장윤정, 한혜진, 서지오, 진시몬 등 선배 가수들의 응원과 함께 ‘대한민국 충효 대상 대중가요부분 기자단선정인기가수대상’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 대중가요부분 최고인기 신인가수상’ 등을 수상하며 자타공인 실력파 신인으로 손꼽혔다.

같은 해 3월 데뷔 싱글 ‘아리아리’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진달래는 이어 9월 ‘JIN DAL RAE 1ST MINI ALBUM ‘ARIARI’‘를 발매하고 각종 공연, 방송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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