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위너가 새 앨범 공개를 1시간 앞두고 V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한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위너의 미니 3집 ‘CROSS’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예고했다.

위너는 새 앨범 ‘CROSS’ 음원이 공개되는 23일 오후 6시보다 1시간 빠른 오후 5시부터 V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날 계획이다.

라이브 현장은 이번 타이틀곡 ‘SOSO’의 뮤직비디오 세트 일부가 재현된다. ‘SOSO’ 외 다른 수록곡 소개 등 앨범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디너파티 콘셉트로 위너의 먹방도 예정돼 있어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V라이브 방송을 앞두고 네이버폼을 통해 팬들의 질문 및 소소한 소원도 접수받는다. 공모를 위한 네이버폼은 위너 V앱 채널플러스와 이너서클 공식 팬클럽 존 공지를 참고해 19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위너의 미니 3집 ‘CROSS’는 앨범 타이틀처럼 각자의 방향과 특색을 지닌 네 멤버가 모여 새로운 교차점이 된, 그들의 관계성·음악·스토리를 담았다. 오프라인 음반은 29일 발매된다.

타이틀곡 ‘SOSO’는 이별 후 아픔과 분노로 휘몰아치는 내면과 다르게 덤덤한 척하는 모습을 ‘그냥 그저 그런’ 상태인 ‘SOSO’로 표현했다.

‘여름’, ‘청량’으로 대표됐던 위너의 기존 음악과 결이 다른 ‘위너표 가을 감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데뷔 후 첫 가을 활동에 나서는 위너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위너는 오는 26일과 27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WINNER 'CROSS' TOUR IN SEOUL’를 통해 팬들 앞에 선다.

이후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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