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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14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버티고(Vertigo, 감독 전계수·제작 영화사 도로시)'의 배우 천우희, 유태오가 출연했다.

유태오는 "라디오 세 번째 출연이다. 이전에는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EBS 라디오 '세계 음악 기행'에 출연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다음 영화 소개가 이어졌다.

천우희는 "삼십 살이 넘은 계약직 디자이너로 배우 유태오 씨와 연인으로 나온다"라며 "우연히도 올해 맡은 두 작품에서 모두 30대의 현실감있는 여자 역할을 맡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작품 들어가기 3주 전에 캐스팅됐고, 2주 안에 대사를 외워야 했다"면서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 잠자는 시간만 빼고 다 언어 공부를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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