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자)에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2년에 1번씩 합동결혼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11일까지 2019년 합동결혼식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2019년 10월 24일까지 모집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을 슬로건으로 가정형편 또는 개인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 가정 부부 10쌍 20명에게 혼례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식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합동결혼식은 오는 10월 24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 후, 11월 8일 합천읍에 소재한 이화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