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합천 소방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과 영양교육을 각각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교육은 인권의 개념을 이해하고 자신과 타인의 진정한 권리를 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권리와 관련된 3가지 영상 시청 및 아동권리위원회 권고사항 교재를 배포했다.

영양교육은 허니쿡 아카데미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를 배우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에그 참치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 실습도 함께 진행하여 아동들의 흥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안명기 주민복지과장은 “합천군 드림스타트의 아동권리교육과 영양교육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응원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숲속체험학교, 에코체험, 성장캠프, 여름가족캠프, 건강검진 등을 운영하며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