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트리크리에이티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임주은이 최진혁, 장인섭, 한지완, 이지훈, 권혁수와 한솥밥을 먹는다.

15일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서구적인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임주은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임주은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5년 KBS2 드라마시티 ‘포카라’로 데뷔한 인주은은 드라마 ‘혼’, ‘왓츠업’, ‘아랑사또전’, ‘난폭한 로맨스’, ‘상속자들’, ‘기황후’, ‘함부로 애틋하게’, ‘도둑놈, 도둑님’ 등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내일 비가 오려나? 비오나공주’로 출연해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주은은 “새로운 시작을 지트리크리에이티브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이제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싶다. 더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최진혁, 장인섭, 한지완, 이지훈, 권혁수, 강성화, 주재후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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