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희원 SNS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개그우먼 김희원이 결혼 3년 만에 엄마가 된다.

지난 13일 밤 김희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심쿵이 만나기 D-1’이라며 출산 하루 전 근황을 공개했다.

김희원은 ‘개그우먼 김희원’ ‘38주5일’ ‘강남차병원’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별관 2인실 쾌적하고 조용함. 난 괜찮은 척 사실은 덜덜덜. 무통과 페인버스터 둘 다 신청. 간호 병동 신랑 없이 6박 7일 입원”이라 전했다.

또 “입원 수속 후 체중 재기, 항생제 반응 검사, 피 뽑기, 3대 굴욕이라는 제모. 난 괜찮아요. 밤 12시부터 금식. 마지막 밤 모두들 굿밤”이라 설명을 더했다.

김희원은 지난 2016년 6월 2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에 골인했다.

▲ 사진=김희원 SNS

한편, 김희원은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를 나와 중앙대학교 음악극과에서 학사를 했으며, 2008년 KBS 23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순정만화’ ‘슈퍼스타KBS’ ‘최종병기 그녀’ ‘위대한 유산’ ‘… …’ ‘누려’ ‘사건의 전말’ ‘핵존심’ 등의 코너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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