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EW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가장 보통의 연애' 측에 따르면, 이 영화는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필리핀, 홍콩, 마카오, 캄보디아 등 22개국 및 전 세계 항공판권이 판매됐다.

해외 판매를 담당 한 '콘텐츠판다'는 "로맨스와 오피스라이프 등을 바탕으로 한 웃음 코드가 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를 구매한 오세아니아의 배급사 Purple Plan/Magnum films 관계자는 “발칙한 로맨스가 관객들을 웃음 짓게 한다. 호주와 뉴질랜드의 배급사가 된 것이 매우 기쁘다”라며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에 뜨거운 극찬을 전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의 해외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콘텐츠판다는 “로맨스 장르의 한국영화가 전 세계 20여 개국에 판매된 성과는 이례적이다”며 “로맨스를 넘어서서 오피스 라이프 등 폭넓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한 웃음코드가 통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국 로맨스 영화의 고무적인 세일즈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현실적인 30대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다.

전 여친에게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의 거침없는 연애를 선보인다.

한국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적어도 한 번은 겪어봤을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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