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MBC 간판 라디오 굿모닝FM ‘뀨디’의 전쟁 같은 데뷔 현장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연출 박창훈, 김선영)’ 73회에는 오랜만에 장성규와 매니저 김용운이 출연한다.

이날 장성규는 긴장감 넘치는 라디오 DJ 데뷔 현장 속에서 기저귀를 찾는가 하면 눈물까지 보일 뻔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유발된다.

방송인 김제동의 후임으로 굿모닝FM ‘뀨디’로 재탄생한 장성규는 처음으로 라디오 진행에 나서며 긴장된 모습이 역력했다. 장성규는 “손발이 차가워졌어”라고 말하는 것은 물론 기저귀까지 찾으며 극도의 긴장감을 드러냈다고. 지켜보는 매니저까지 심장 떨리게 만든 장성규의 라디오 진행 현장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매니저는 이런 장성규를 위한 세심한 행동을 폭발시켜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 매니저는 장성규가 라디오 진행을 하는 동안 실시간 청취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그를 향한 응원 댓글을 남겼다고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장성규가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하던 중 청취자의 목소리에 울컥했다고 알려지며 과연 어떤 청취자가 장성규의 눈물샘을 자극했을지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린다.

MBC 간판 라디오 굿모닝FM ‘뀨디’로 재탄생한 장성규의 모습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최측근들의 말 못 할 고충을 제보 받아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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