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그의 열혈 팬인 배우 이아현은 팬심을 담아 카이에게 듀엣 무대를 청했다.

오로지 카이를 만나기 위해 복면가왕 출연을 결심했다던 그녀를 위해 카이는 즉석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e’를 함께 부르며 판정단과 시청자에게 귀호강을 선물했다.

‘월요병’과 환상의 하모니를 보여주며 의외의 가창력을 뽐낸 ‘중2병’의 정체는 프리스타일 랩의 최강자 래퍼 ‘서출구’였다.

90:9라는 다소 충격적인 결과로 탈락한 서출구는 “90:9 딱 10배 차이 아니냐...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판장단의 투표 결과 승자는 ‘건빵’이었다.

‘별사탕’은 럼블피쉬의 ‘예감 좋은 날’을 부르며 복면을 벗었고, 정체는 CLC의 최유진이었다.

현재 뮤지컬에서 유다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있는 카이는 오는 13일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있으며, 11월 개막 예정인 뮤지컬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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