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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9 전주사회혁신 한마당 개최 (종합)
최현진 기자  |  wn985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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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0  18:4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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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대한민국 사회혁신을 이끌어온 전주시가 도전하는 사회혁신가 양성을 위한 축제의 마당을 펼친다. 전주는 그간 성매매집결지를 문화예술마을로 변화시키는 서노송예술촌 프로젝트와 폐공장을 문화예술전시공간으로 만든 팔복예술공장, 자동차로 가득했던 백제대로를 사람·생태·문화의 길로 만든 첫마중길 등 다양한 도시혁신을 이뤄내 사회혁신 선도도시로 주목을 받아왔다.

전주시와 전주시사회혁신센터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충경로 사람의 거리 등 전주시 일원에서 2019 전주사회혁신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사회혁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혁신가를 양성하는 ‘2019 전주시 사회혁신 한마당’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올해 사회혁신한마당에서는 ‘사회혁신’이라는 다소 낯선 개념을 시민들에게 쉽게 소개하기 위한 강연과 공연, 체험, 전시 등 9개 프로그램과 13개 강연, 70여개 부스 등이 이틀간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새롭고 즐거운 혁신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사회혁신 한마당에서 가장 주목할만안 프로그램은 사회혁신 컨퍼런스인 ‘위대한 질문’과 토크버스킹 ‘체인지메이커 수다’를 꼽을 수 있다.

먼저 ‘위대한 질문’의 경우, 전국에서 활약중인 분야별 연사 5인을 초대해 사회혁신 관련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나누는 자리로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 수석(공공분야) △이원재 랩2050 소장(기본소득 분야) △구범준 세상을 바꾸는 시간 대표이사(교육 분야) △조한혜정 문화인류학자(성평등 분야) △이대건 고창군 책마을해리 대표(마을·공동체 분야) 등이 연사로 나선다.

또한 야외에서 진행되는 오픈형 토크쇼 ‘체인지메이커 수다’는 우리 주변 일상에서 사회혁신을 업으로 삼고 있는 실천 활동가 16인과 함께하는 토크쇼로, 노동·돌봄·언론·문화·도시·공간·성평등·공공 등 8가지 테마의 연사들이 각각 2인씩 참여해 사회혁신 실천 현장과 운영 등 이슈에 대한 내용을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해 사회혁신 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사회혁신 한마당의 시작을 알리며 모든 주체들이 하나 되어 축하하는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한마당 대표 슬로건인 ‘새롭고 즐거운 혁신의 시작’을 표현한 대형 문구와 전주의 자랑인 한지를 활용한 등불로 멋들어진 혁신의 개막을 알리게 된다.

뿐만 아니라 전주시사회혁신센터는 사회혁신 한마당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우리 주변의 미처 알지 몰랐던 혁신 공간과 주민형 커뮤니티가 실현되는 공간 10곳을 ‘사회혁신 맛집’으로 발굴·선정하고, 해당 맛집을 대상으로 자유투어를 실시하는 ‘사회혁신 맛집을 찾아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올해 사회혁신한마당에서는 모든 세대와 연령이 사회혁신의 개념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전시 및 체험 공간인 △사회혁신 플레잉존 △혁혁한 사람들 △다양한 모양의 70개 부스의 혁신마켓 △캠퍼스 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with 전북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선미촌아카이브 특별전(in 커먼즈필드_성평등전주) 등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혁신 한마당이 펼쳐지는 행사장 곳곳에는 사회혁신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과 시민 중심으로 선발된 50명의 서포터즈인 ‘혁씬스틸러’가 배치돼 행사 운영 및 지원 활동에 나선다.

시와 전주시사회혁신센터는 이번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혁신의 개념을 흥미롭게 전달해 혁신이 가진 본질적인 의미와 가치 확장을 유도하는 한편, 시민참여형 사회혁신 의제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민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소장은 “지역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싶으신 분들, 일상에 무언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신 분들 그리고 사회혁신에 대해 뭔지 모르겠지만 그냥 끌리는 분들 등 모든 분들과 함께 새롭고 즐거운 혁신의 시작 ‘2019 전주사회혁신한마당’에서 만나 뵙고 즐겁게 인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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