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나무엑터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문근영이 연쇄살인마 잡는 지하철 경찰대 신참 형사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오는 21일 밤 9시 30분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가 ‘위대한 쇼’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유령을 잡아라’는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

문근영은 극 중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 역을 맡아 유쾌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0일 포스터 촬영에 임하는 문근영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비하인드 스틸에서 문근영은 해맑은 표정부터 진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유령의 다양한 감정들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다. 포스터 촬영이 시작되자 열정 넘치는 지하철 경찰 유령 역에 몰입해 진중한 모습을 보였고, 촬영 중간 중간에는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티저 영상들을 통해 문근영의 새로운 모습들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문근영은 액션씬 소화는 물론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당차고 열정 넘치는 ‘유령’을 완벽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진심을 다하는 문근영의 뜨거운 열정과 진정성이 ‘유령을 잡아라’에서도 빛이 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21일부터 ‘유령을 잡아라’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문근영과 함께 김선호, 정유진, 기도훈, 조재윤, 안승균, 이준혁, 송옥숙, 안상우, 남기애, 김정영, 송상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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