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영리단체 ‘하늘빛’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조현재가 저소득층 청소년을 돕기 위한 선행에 앞장선다.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하늘빛 프로젝트가 서울 한남동 카페 아러바우트에서 열린다.

비영리단체 ‘하늘빛’이 주최하는 하늘빛 프로젝트는 힘든 가정 형편과 환경으로 인해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자선 행사다.

이날 조현재는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다.

평소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에게 관심이 많았던 조현재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하늘빛’의 선한 취지에 공감해 흔쾌히 노개런티로 참여할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 당일 조현재는 바리스타로 참여해 행사장에 방문한 이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선물할 계획이다.

햇살 좋은 가을날 공연이 있는 일일카페와 바자회로 진행되는 이날의 모든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기부된다.

한편 조현재는 여러 작품을 통해 선과 악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최근 SBS ‘동상이몽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19년 만에 첫 예능에 출연하며 순수한 매력과 아내를 향한 달달한 사랑꾼 면모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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