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희진이 한글날을 기념해 열린 손글씨 공모전에 참여했다.

10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희진이 한글날을 맞이해 손글씨 공모전에 직접 참여해 팬들을 위한 글꼴을 선물했다.

이달의 소녀 멤버 중 첫 번째로 공개된 희진은 이번 네이버 한글날 손글씨 공모전에 직접 참여해 나눔손글씨 ‘달의 궤도’를 등록, 한글날을 맞이해 뜻 깊은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희진은 “안녕하세요, 이달의 소녀 희진입니다.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시는 손편지를 자주 쓰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에 참여하게 됐습니다”라고 참여 인사를 남겼다.

▲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 참여한 글꼴 명칭인 ‘달의 궤도’는 이달의 소녀 팬클럽명인 ‘오빛’을 의미하는 것으로, 팬들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어 글꼴을 접하게 된 팬들과 대중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12명의 멤버를 매달 한 명씩 공개하는 창의적이고 이례적인 규모의 데뷔 프로젝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유닛 및 완전체 앨범이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5위권에 진입하는 등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버터플라이(Butterfly)’ 활동 이후 ‘KCON 2019 LA’, ‘더 짠내투어’, ‘복면가왕’ 등 음악 방송부터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