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희진이 한글날을 기념해 열린 손글씨 공모전에 참여했다.
10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 따르면 희진이 한글날을 맞이해 손글씨 공모전에 직접 참여해 팬들을 위한 글꼴을 선물했다.
이달의 소녀 멤버 중 첫 번째로 공개된 희진은 이번 네이버 한글날 손글씨 공모전에 직접 참여해 나눔손글씨 ‘달의 궤도’를 등록, 한글날을 맞이해 뜻 깊은 행보로 눈길을 끌었다.
희진은 “안녕하세요, 이달의 소녀 희진입니다. 팬분들께서 좋아해 주시는 손편지를 자주 쓰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에 참여하게 됐습니다”라고 참여 인사를 남겼다.
공모전에 참여한 글꼴 명칭인 ‘달의 궤도’는 이달의 소녀 팬클럽명인 ‘오빛’을 의미하는 것으로, 팬들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어 글꼴을 접하게 된 팬들과 대중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12명의 멤버를 매달 한 명씩 공개하는 창의적이고 이례적인 규모의 데뷔 프로젝트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유닛 및 완전체 앨범이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5위권에 진입하는 등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달의 소녀는 ‘버터플라이(Butterfly)’ 활동 이후 ‘KCON 2019 LA’, ‘더 짠내투어’, ‘복면가왕’ 등 음악 방송부터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다미 기자
(dami30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