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그룹 노을이 서울, 대전, 대구, 부산에서 팬들과 만난다.

8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노을이 오는 12월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대전, 부산까지 총 4개 도시에서 연말 투어 콘서트를 진행한다.

노을은 따뜻한 하모니와 겨울의 아름다운 낭만을 약속하며 다가오는 연말 ‘노을이 내린 밤’이라는 타이틀로 관객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지난 연말 전국투어 ‘별’과 노을의 시그니처 공연 ‘café 유월’로 소극장부터 대극장까지 관객들과 만난데 이어 이번에는 전국 4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노을은 약 3년 만에 진행한 2018 미니앨범 발매 기념 전국투어 ‘별’로 곳곳에서 관객들을 만나 노을표 히트곡과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노을의 스페셜 무대는 물론 재치 넘치는 입담을 뽐내며 전국을 ‘노을 홀릭’으로 물들였다.

특히 노을은 지난 미니앨범 ‘별’의 타이틀곡이었던 ‘너는 어땠을까’로 발매 후에도 꾸준히 음원차트 100위권 안에 머무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또 노을은 지난 7월에 첫 방송된 Mnet 세상에서 없던 콜라보 프로젝트 ‘더 콜 2(The Call 2)’에서 노을 특유의 감성이 가득 묻어나는 리메이크 무대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반전 무대 등 매 회 새로운 모습으로 방송에 재미와 볼거리를 더했다. 미션곡 ‘Loving U’, ‘휘파람’, Rain’, ‘재껴라’를 공개할 때마다 실제 공연과 같은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 노을이 이번 연말 콘서트에서 보여줄 색다른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처럼 고품격 라이브와 공감을 이끌어내는 세트리스트로 모든 관객들이 만족하는 무대를 선사하는 노을이 이번 2019 연말 투어 콘서트에서는 어떤 무대로 귀호강과 눈호강을 선사할지 주목된다.

공연 관계자는 “노을만의 감성을 가득 담아 겨울 낭만을 배가 시켜줄 아름다운 하모니와 다양한 무대를 위해 노을과 공연 관계자들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서도 노을의 히트곡은 물론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와 함께 연말이 더욱 특별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노을의 ‘2019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 티켓은 오는 14일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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