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최현진 기자] 울산시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9월 26일 오후 2시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울산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체험 중심 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 안전체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울산안전체험관을 활용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과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울산지역 청소년 안전체험 우선 예약, 교육청과 지자체와 협업 추진 등에 적극 협력키로 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화된 안전교육이 가능해졌다.

한편 지난해 9월에 개관한 울산안전체험관은 현재까지 약 12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고, 체험객 만족도 조사에서 2018년 하반기 93%, 2019년 상반기 96%로 나타나는 등 꾸준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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