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투앤케이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4인조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가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스포츠제품 브랜드 포슘코리아(대표 나회선) 측은 “국내 최초 골프 걸그룹이자 트로트 걸그룹인 레이디티(황인주, 이현주, 김용주, 임효라)와 오는 2021년 8월까지 약 2년간의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포슘은 “레이디티가 갖고 있는 건강미와 젊은 에너지가 당사의 스포츠 제품과 이미지가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하며 기대를 내비쳤다.

지난 2014년 ‘땡그랑’으로 데뷔한 4인조 트로트 걸그룹 레이디티는 ‘바보보이’, ‘복받은거에요’, ‘꾸나꾸나’ 등의 앨범을 내고 활동했다. 각종 골프장 행사를 종횡무진하며 국내 최초 골프 걸그룹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음반, 방송, 행사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멤버 이현주는 KNN과 9개 지역 민영방송이 공동 기획한 ‘K트롯 서바이벌 골든 마이크’ 결승 무대에 진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포슘코리아는 의료기기 제품을 제작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체에 이로운 마그네슘의 효능과 기(氣)를 결합한 스포츠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목걸이, 팔찌, 키홀더, 발찌, 패치 등 다양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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